전체 글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촌 신제품 블랙시크릿…맛은 “글쎄” 교촌에서 신제품 ‘블랙시크릿’을 출시하였다. 블략시크릿은 동양의 전통 비법을 담아, 교촌이 재해석한 다섯 가지 맛과 향 ‘오향’에 청양고추로 풍미를 더한 치킨이다. 거기에 산초토핑을 더해 풍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산초토핑은 고수와 유사한 향을 내면서도 고수 특유의 거부감있는 맛이 덜하여 신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블랙시크릿의 문제는 신비롭고 자극적인 맛이 몇 점 집어먹으면 물린다는 점에 있다. 허니콤보나 헤드콤보가 왜 베스트셀러인지를 다시금 입증을 해 주는 사례인 것이다. 필자는 이번 교촌 블랙시크릿 치킨에 대하여 “신기하기만,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교촌에서는 신제품 출시에 발맞추어 어플 할인, 배민 제휴 할인, 맛 평가 공모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송리단길 디저트 카페 모르텐 앤 닐스 버터하우스 요 작은 가게 입구에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줄도 많이 섰길래, 뭐지 하고 들어가봤다. 이렇게 빵과 함께 커피를 파는 카페다. 아니 네이버 소개 보면 제과점이라 써 있다. 북유럽 동화책에 나오는 가정집스러운 인테리어다. 실내에 좌석이 5명정도 앉으면 꽉 찬다. 그래서 웨이팅이 길다. 5테이블이 아니고 5명이다. 긴 바형 테이블에 세 명, 정사각형 테이블에 두 명. 커피잔이 이쁘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쁘다. 또다른 커피잔. 커피는 저렴한데 대신 양은 좀 적다. (그러면 결국 저렴한건 아닌듯) 이 친구가 닐스다. 카페이름과도 관련있는듯. 그런데 거위랑 아이 중 누가 닐스인지는 못물어봤다. 달력도 귀여운거 모르텐과 닐스(로 추정된다) 커피도 맛 괜찮고, 디저트도 맛있고, 분위기와 소품 그리고 인테리어도 아기.. 만종 - 서울 ktx 후기 비가 와서 서울을 기차 타고 가기로 결심했다. ktx 우등은 처음 타본다. 무선충전기도 있고 간단한 테이블도 있고. 유튜브도 나올줄은 몰랐다. 여기까지는 꽤나 좋은 경험이었다. 참고로 일반석은 모니터 없음. 의자는 우등이 조금 무릎공간이 넓지만 일반도 크게 불편하진 않다. 그 외에는 편안한정도는 거의 비슷. ktx 탈 때 꿀팁 이어폰(혹은 귀마개)를 반드시 챙기자 궁서체가 없어서 명조체로 썼지만 진지하다. 조잘조잘 떠드는 애기… 객실에서 통화하는 노인네들… 특히 노인네들 특: 핸드폰도 진동으로 해놓지 않는다. 통화내용을 벨소리부터 들을 수 있다. 꼭 챙기자. 이동의 질이 달라진다. 중요한 시간약속이 있는 일정이라면 여유있게 시간을 선택해 예매하자. 출발하는 차를 탈때도 표기 상 3분지연, 실제는 5분정도.. 원주 냉면 맛집 : 삼대칡냉면 원주에는 냉면 맛집이 없는줄만 알았다. 그러나 이번에 삼대칡냉면을 다녀오고 나서 알게 되었다. 원주에 냉면 맛집이 없는게 아니라, 내가 모르는 것이었다는걸. 원주 감영 근처에 있는 냉면 맛집. 삼대칡냉면 급하게 원주 냉면 맛집 찾으시는 분은 여기까지만 읽고, 주소 찍고 냉면집으로 가시라. 광고 아니니께. 강원도 원주시 원일로 85-12 가게 앞에는 주차공간도 차 3대 자리가 있다. 여기가 꽉차면 주변에 있는 주차장이랑도 제휴가 되어 있는것 같았다. 수저통에 젓가락만 담겨있는걸 보고는 내심 놀랐다. 면 요리로만 승부를 보는 집이라는 강렬한 의지표출. 근래 이런 자신감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메뉴판. 냉면밖에 모르는 바보..... 겨울에는 해물칼국수 먹어보러 또 와야지. 원산지는 국내산이다. 국내산만 원산지.. [펌짤] 코스트코 이용 꿀팁 1. 가격이 70으로 끝나면 따블할인상품 2. 90은 정상가 3. 00은 지점 인근 경쟁점 할인가에 맞춘 가격. 그래서 지점별로 같은 상품인데 가격 다를 수 있음 4. 가격표에 +는 재입고 고민중, *는 재고처리 후 미입고 확정. + 혹은 * 표시에 가격끝자리 70으로 끝나면 클리어런스세일 가능성이 큼. 산타토익 0원 환급패키지를 위한 후기 1. 서론 공공기관은 철밥통이라 평생 다닐 줄 알았다. 하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되는 것을 그때는 몰랐으니.... 이제는 새 절을 찾아 떠나야만 했다. 자세한 속사정은 묻어두겠지만 "공공기관의 최대장점은 내가 안짤리는 것이지만, 공공기관의 최대단점은 저 XX도 안짤린다는 것"이라는 명언 속에 모든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 무튼 이 ㅄ같은 곳을 나는 뜨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떠나기 위해서는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했다. 먼 길을 떠나야 했기에 단단히 준비를 해야 했는데 그 중 가장 유용한 스펙이 바로 토익이었다. 왜냐, 공공기관중에서 문돌이들의 오피셜한 스펙 컷은 토익으로 지원의 가능 여부가 갈린다. 즉, 토익 800정도 들고있는 것과 아닌 것이 지원가능한 회사를 엄청나게 차이나게 하는 것이다. 그래.. 비비큐 황올 기프티콘 주문 후기 제네시스비비큐 황금올리브치킨 치즈볼 콜라 세트 구매 후기 결과: 품절처리 아오 ㅡㅡ 처음에는 주문을 카톡으로 했다. 주문하는 란이 있어서 했다. 그런데 품절이라고 주문이 안들어간다. 뭐지? 하면서 안내된 기프티콘 사용법 읽어보니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라길래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더니 ‘결제하기’에서 암만 눌러도 안넘어간다. 아오 빡 그래서 어플을 깔았다 어플로 주문했는데 심지어 혹시나싶어 회원가입도 하고 주문을 했는데 그래도 역시나 안된다 마지막으로 한번 메뉴를 바꾸고, 추가 사이드메뉴까지 시켰다 주소도 새로 입력하고 모든걸 싹 바꿔봤다. 그제서야 결제가 진행되었다. 이게 무려 30분이나 씨름한 결과였다. 5분 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하지만 난 치킨집임을 직감했고, 그 감은 틀리지 않았다. .. 2022년 삼일절 온라인 국기 게양 1. 태극기는 1882년 박영효*가 고종의 명을 받아 일본에 가면서** '태극·4괘 도안'의 깃발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 * 박영효는 고종의 사위로, 조선 후기 개화운동인 갑신정변의 주역이며, 국권피탈 후 친일파의 거두로 활동하다 사망한다. ** 임오군란의 결과로 조선은 일본과 제물포 조약을 맺고 배상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이의 이행을 위해 수신사로 일본에 박영효가 파견되었다. 2. 지금으로부터 103년 전, 1919년 3월 1일에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한 '삼일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시절부터 이어져 온 국경일이다. 3. 2022 대선후보들도 3.1절을 맞이하여 각자 소신껏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