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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본 것

THERMOS JNL-500 민트 텀블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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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이미 선물받은 스타벅스 591mm 콜드컵이 있지만

보온 보냉은 절대 기대할 수 없는 Just 컵이기에 텀블러를 하나 샀습니다.

예전에 쓰던 락앤락 아령텀블러는 보온 보냉도 그럭저럭 됐긴 했지만 종종 샜기 때문에

물건을 막 굴리는 저는 사놓고도 밖에 나갈때 잘 가져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녹슬어서 버리는 사태까지....

써모스는 스타벅스 텀블러도 만드는 곳이기에 

JNL-500 제가 산 제품 색상만 다른 스타벅스 텀블러 후기들을 보며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렇게 가벼울수가.

예전에 썼다고 언급했던 아령텀블러는 

이것입니다. 겨우 0.3리터밖에 들어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써모스 민트 텀블러보다 무게가 무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여닫는 방식이 페트병처럼 돌려서 열고 돌려서 닫는거라 굉장히 귀찮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이렇게 초경량이라고 느낌표까지 붙여서 강조하고,

또 초점은 안맞지만 상자 상단에 ONE PUSH OPEN 이라고 써있죠?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상자를 열면 나오는 취급설명서와 비닐에 들어가있는 본품.

취급설명서는 나중에 읽을거에요.

흥분했거든요.



이렇게 된 뚜껑을 써있는것처럼 한번에 열어봅시다. 

(아령텀블러는 돌돌돌돌 돌려야돼요...진짜....귀찮기 짝이 없어...물 가져나갔다가 그대로 갖고 들어와요...)



그냥 이렇게 열면 됩니다.



저렇게 딱 열고나면 이렇게 생긴 내부가 나와요. 

저기에 입을 대고 마시면 돼요.



아예 뚜껑부분을 돌려서 떼봤어요. 뭐 담을땐 이렇게 담으면 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안에는 여타 텀블러와 별다를 것 없습니다.



뚜껑만 찍어봤습니다. 별건 없어요 사실. 그냥 한번 찍어본거에요.



개봉은 이게 끝입니다.

색도 지금 사진상의 색상과 실물이 거의 동일해요. 빛을 받아서 약간 밝게나왔는데 상큼하고, 또 이런 미세한 펄이 있어요.

펄 흰색 아니고 노란+분홍+하늘색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펄이 있어서 밋밋하지도 않고, 촌스럽지도 않고 딱 상큼합니다.



기대했던 보온 보냉은 아령텀블러보다 훨씬 나았어요.

아령텀블러는 12시간정도면 얼음이 꽤 녹아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24시간이 지난 뒤에도 얼음이 체감상 80%정도는 그대로 남아있네요.

새지도 않아요.

게다가 용량도 500ml이니, 물먹는 하마인 저에게는 여름에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거라 예상합니다.

색도 이쁘구 ㅎㅎㅎㅎㅎㅎ

상크미가 된 기분도 들궁 ㅎㅎㅎㅎㅎㅎ

추천합니당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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