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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것/음식점

루타6400km 위례중앙타워점 맛집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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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중앙타워 4층에 있는 루다6400km 위례중앙타워점
계획방문은 아니고 시간이 떠서 뭐 먹을까 하다가 방문한 것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만족도가 높은 맛집이었으니...!

 


실크로드라.....역사학도는 이 키워드가 솔깃하다.

실제로 양식과 한식을 동시에 판매하는 이 음식점의 컨셉과 부합한다.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실크로드란? 고대에 동-서양을 잇는 교역로로, 중국의 비단(실크)이 주로 거래된 무역통로이다.

길이가 약 6,400km에 달한다. 

 

 

가게 인테리어도 실크로드를 똭 박아놓았다.
실크로드는 볼 때마다

그 옛날 차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저 먼길을 다녔을까 싶다.

 

기다림은 맛의 일부...찡긋...
숫가락이 귀엽다. 




마라탕면
맛있어서 그런지 양이 많지는 않다고 느껴졌다.

외국 향기가 난다.
하지만 거북하지 않다.
외국요리를 먹을때 향이나 맛이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있거나
혹은 이건 그냥 한국요린데 싶은 경우가 있는데
이 집은 그 둘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서
외국스런 향과 맛은 나는데, 맛은 전혀 거북하지 않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소보로 광부덮밥

소보로 광부덮밥.
그게 뭐냐?


유래는 이렇다고 한다.
하여튼 둘이 먹어서 2만원이 안나왔으니 나름 괜찮은 가격 아닌가



맺음말
1.(개요)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 컨셉으로 스테이크/파스타/아시안요리를 파는 집
2. (한줄평)해외음식의 맛과 향을 거부반응 없이 맛있게 잘 살렸다.
3.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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