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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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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바삭떡강정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번 불떡볶이 후기에 이어서 오늘운 떡강정을 사 먹어 보았습니다. 거진 4천원대의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불떡볶이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과감하게 거금 4천원을 투자해 보았습니다. 조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떡을 1분간 볶는다 (지난번 떡볶이는 걍 물에 끓이면 되었는데 강정이라 그런지 볶아야 되네요) 2. 소스를 넣고 약 1분간 더 볶아준다 3. 동봉된 깨고명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구성품입니자. 떡이랑, 떡강정 소스, 깨고명이 들어있습니다. 떡은 역시나 정확히 36개입니다. 저에게는 2인분같은 1인분... 기름을 두르고 볶습니다. 집에 기름이 카놀라유밖에 없어서 카놀라유로 볶았는데 사실 무슨 기름을 넣어야 되는지는 잘 모릅니다. 마트 가보면..
김포 수타식 짜장면집 <5형제 특허 손짜장마을 김포점> 안녕하세요 어제 점심은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었습니다. 왜, 문득 그런 날이 살다보면 있더라구요.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은 날이나, 갑자기 짬뽕이 먹고 싶은 날. 마침 그 때 김포 부근에 있었는데, 김포에서 어느 짜장면 집이 맛있는지 네이X 검색을 해보니까 5형제 특허 손짜장 마을이 검색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과연 정말로 맛집인지 검증을 해 보기 위해 한번 가 보았습니다. 5형제 특허 손짜장마을 김포점 가게 전경입니다. 마침 분대급(?) 규모의 군인들이 회식을 하고 있더라구요. 옛날에 전우들과 짜장면 회식하던 생각에 짜장면이 더욱 그리워서 얼른 먹어보고자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짜장 하나 군만두 하나 시켰습니다. 나오는 동안 가게 여기저기를 둘러보니, 오형제분들의 사진이랑 전국에 있는 점포명..
[음식후기] 밀당의 고수 화끈한 불떡볶이 후기 오늘 저녁은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얼마 전 무한도전 토토가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서 뭔가 90년대 스러운걸 먹어보자...라고 결론을 짓고 식단을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90년대 그때 그 시절 자주 다녔던 분식집 컨셉으로 식사를 준비 해 보았읍니다. 통칭 "할매집"이라고 불리우는 분식집이었는데요, 간판도 없고 할머니 혼자 운영해서 그렇게 부르고는 했습니다.아직도 잘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그 집 라면이 참 맛났었는데... 무튼, 분식집 식단 차리기를 시작 했습니다. 결과물 부터 보여드리자면, 위에서 아래 순으로 떡볶이, 황금볶음밥, 라면입니다. 이 때 떡볶이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떡이 밀떡이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쌀떡으로는 분식점 특유의 찰진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밀가루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