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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간만에 월급받은 기념으로
비싸고 맛있는
정말 맛있는 초밥집을 다녀왔습니다.
다름아닌 그 유명한 은행골인데요
서울 본점이나 마포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가까운 부천으로 다녀왔습니다.
대충 매장 내부입니다.
대놓고 내부 찍기는 뭐해서......
매장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테이블이 세네개 정도 였던 것 같고
바에 한 여덟 명 앉을 수 있던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은 자리가 없어서 바에 앉았습니다.
기본 테이블 셋팅입니다.
은행골 초밥은 손으로 집어먹어야 제맛이기에
물티슈 한 번 닦고 버리면 안됩니다...ㅋㅋ
기본적인 코스는
초밥이 나오고, 초밥을 먹는 동안에 우동이 나오고, 초밥을 다 먹으면 입가심으로 묵은지 초밥을 내 줍니다.
27,000원 하는
도로초밥입니다.
(사진에 나온접시가 두 접시 나옵니다.)
참치 뱃살인데
밥이나 생선이나 입에 들어가면 그냥 사르르 녹아버립니다.
뭐라고 형용하기 참 어려운 맛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비싸고) 맛있었던 초밥이었습니다.
고향 내려가서 은행골 가맹점 차리면 대박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요.
간만에 정말정말 만족스런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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