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헤이프라이스를 이용해서 일본 해외 직구 했던 경험을 포스팅 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지난 1월 15일 주문 및 결제를 해서
1월 28일 물품 수령까지 약 보름 남짓 걸렸네요.
갑자기 왠 뜬금없는 일본에서의 직구인가?
왜냐하면, 엔화 가치가 쭉쭉 떨어져 줌으로 인해서
바야흐로 대 해적 시대.......가 아닌 대 직구 시대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잘 찾아보시면, 국내 정상가보다 저렴한 제품이 많습니다.
2013년에는 달러가 떨어지면서 미국 제품 직구가 유행했었지요.
블프 대란도 그때쯤 굉장히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지금은 달러는 조금 비싸져서 메리트가 떨어지고.....
대신, 엔화가 땡큐 수준으로 떨어져 주어서 일본 직구 타이밍이 왔습니다.
제가 구매하고자 했던 제품은 바로 이것입니다.
STAX 사의 평판형 헤드폰 SR-Lambda 2170 입니다.
네이버 검색 시 국내 판매가가 88만원 ~ 100만원 대에 육박하는 고가의 헤드폰인데요,
일본에서는 4~5만엔, 환전 시 약 50만원 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타이밍이지요.
당분간은 엔화가 더 떨어질 전망이라고 하니 더더욱 타이밍입니다.
이 그림이 헤이프라이스에서 이루어지는 일본 구매대행 총 절차입니다.
물건을 고르고 - 결제 완료 하면 - 헤이프라이스가 물건을 구매 대행합니다 - 물건이 현지에 도착하면 - 배송료, 해외배송료, 세금, 기타 등등 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따진 뒤 추가금을 받습니다 - 추가입금이 완료되면 해외 배송이 시작됩니다 - 기다리시면 물품 수령을 하시게 됩니다.
이상으로 헤이프라이스를 이용한 일본 구매대행 (1) 주문편이었습니다.
주문까지는 보시다시피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냥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시듯 물건 고르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2차 정산과 해외배송이 시작된 후 페덱스와의 싸움이 남아있는데요, 이건 포스팅이 길어질 것 같아서 나누어서 포스팅 하려 합니다.
남은 절차들도 어렵지는 않으니 일본 구매대행 쉽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엔화가 폭락하고 있는 이 타이밍에 지르고 싶으셨던 물건이 있으시면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일본 구매대행기 1편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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