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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본 것

안성시민들은 좋겠다! 무료 테니스장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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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유서비스, 테니스장 검색화면

 

들어는 보았나, 경기공유서비스

다른 지자체에도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도에는 지자체 국유 자산을 자유롭게 예약할수 있는 포털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다. 시설대관이나 체육시설 이용도 가능하고 문화센터 프로그램 신청이나 라돈측정기 같은 물품의 대여, 그리고 심지어 텃밭분양까지도 있다.

 

특히나, 안성시는 테니스장 대여가 (현재 기준으로) 굉장히 손쉬운 편이다. 개수도 많은데다가 심지어 무료다! 심지어 최근 8월에 금광테니스장이라고 새로 또 오픈도 했다. 이런 좋은 시스템이 있는 줄 잘 몰랐었다. 역시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는 법.

 

 

 

경기공유서비스, 테니스장 예약화면

 

손쉬운 예약과 이용

회원가입도 금방이어서 편했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도 않고 그냥 의레 하는 본인인증절차만 거치면 된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 SNS 연동한 로그인도 가능하니 참 편한 세상이다. 예약도 손쉽다. 검색하고, 빈 자리 누르고, 예약하기만 하면 된다. 

 

 

시민의식도 발전 좀 하자

다만, 세상이 이렇게 빠르게 편해지는 반면 도덕의식은 기술의 발전과 반비례 관계 인건지 요새 불쾌한 뉴스들이 정말 많다. 안성시 테니스장 관련해서도, 시에서도 무료에다가 다양한 많은 테니스장을 개방해놨더니 일부 단체 클럽등이 독점예약하고 그들만의 리그를 벌인 모양이다. 이런 사례들을 접할 때 마다 나는 아래의 짤이 떠오르곤 한다.

 

 

 

결론은, 경기공유서비스 최고

[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민을 위해 개방된 공공시설 통합예약 서비스이다. '경기도민' 위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텃밭분양과 같은 자격심사가 들어가는 예약프로그램들은 그렇다. 하지만, 경기도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위 사진은 과천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진전 프로그램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이다. 관람료 1만원이면 누구나  관림이 가능하고, 과천시민이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나는 과천시민은 아니지만 어쨌든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이런 행사를 검색을 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경기도민 외에도 어느정도 활용할 수 있게 열어두어줘서 고맙고, 경기도민은 더 활용이 가능할테니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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