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아울렛 5층이 어마어마하게 바뀌었더라구요.
뭔 존(ZONE) 들을 이거저거 만들어 놓았던데,
확실히 요새의 쇼핑몰 트렌드는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남 스타필드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현대백 판교도 그렇고요....
무튼, 5층에만 사람이 많은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에서
데판야끼 다구오에서 점심을 먹어보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볶음밥을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 메뉴사진. 최저가 6,900 ~ 최고가 9,900원 사이 메뉴가 포진해있습니다. 음료 등등은 안나와있네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줄도 길어서
충분한 고민을 하지 못하고
구운 치즈 함박 스테이크 골랐습니다. (9,900원)
제일 비싼게 제일 맛있겠지 하는 생각에서요.
[안내는 10분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20분 걸렸습니다.....ㅜㅜ]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꽤 만족스러웠고
특히, 밥이 사진보다 실제가 더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도 후 불면 날아갈 것 처럼 밥알 하나하나가 잘 볶여 있고
맛있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 속살입니다.]
그러나,
함박스테이크는 굉장히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먹고 나서 저녁까지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느낌도 들었구요.
맛도 차라리
CJ에서 나오는 냉동 고메함박스테이크가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
1. 맛 : ★★★★☆
2. 가격 : ★★★☆☆
3. 종합의견 : 비싼 가격은 이국적인 분위기 값이라 치고, 볶음밥은 꽤 괜찮았으나 스테이크가 에러였다.
4. 재방문의사 : [볶음밥만 주문한다면]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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