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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것/식품

청정원 고구마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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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네 슈퍼에서 문득 눈에 띄는 제품이 있어

먹어본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 놓고자 합니다.


청정원에서 나온 '고구마츄'입니다.

첨가물 없이 Only 고구마로만 만든 간식이라고 하는군요.



뜯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뿔싸 싶었지만 늦었습니다.
아쉬운대로 찍어보았습니다.
한 봉지에 60g, 가격은 약 2천원 대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단 싼 가격은 아니네요.


봉지 뜯고 아무 것도 손대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 정도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국산 제품 답게 내용물보다는 여백의 미를 강조했습니다.
뭐, 배부르게 많은 양은 아닙니다만
간식을 배부르려고 먹는 건 아니니까요. 
밥먹고 나서 입가심할 디저트 정도로는 적당한 양입니다.


식감은, 의외로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고구마 스틱이라길래 딱딱한 식감을 생각했는데

물컹물컹한 느낌이더라구요. 마치 곶감 같은 느낌

손에 뭐 묻어나거나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깔끔하게 즐길 수가 있네요.


맛은, 진짜 고구마 맛입니다. 

설탕조차 안 넣었다고 설명에 되어 있던데, 진짜인 듯 합니다. 고구마 특유의 약간은 밋밋한듯 단 맛 그대로입니다.

고구마를 즐기고 싶은데, 찌고 껍질까고 손에 묻고 이런거 싫으신 분들이 간결하게 즐기기에는 좋은 간식인 듯 합니다.


애기들 줄 간식으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별다른 첨가 없이 그냥 먹기 좋게 가공한 것일 뿐이니까요.

맛은 좋네요.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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