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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것/식품

메리퀸 딸기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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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퀸 딸기가 집에 들어왔다.
메리퀸딸기는 전남 담양에서 2017년에 개발한 프리미엄 딸기다.
설향과 매향의 교배종으로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아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준다.
대신, 기온이 오르면 품위가 떨어져 봄에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몇 개 집어먹고 찍은 사진이라 비어보이지만 사실 꽉차있다.



평균적인 열매의 크기도 꽤 컸다.
하나 집어서 숫가락과 비교해봤는데, 숫가락 머리부분보다 메리퀸딸기가 조금 더 크다.

먹어본 느낌으로는, 정말 보통 먹는 딸기에 비해 더 달고 신 맛이 적어서
딸기 과즙을 씹을 때 보다 더 부드럽게 달달한 느낌이 난다.
그렇다고 과일 자체가 무르다는 뜻은 아니고, 씹히는 질감은 적당한데 신맛이 쏘는 느낌이 덜해서 부드럽게 달달한, 마치 라떼같은 느낌이랄까

가격은 프리미엄딸기라 그런지 보통 딸기의 1.5~2배정도는 되는 느낌이었다. ㅎㄷㄷ

과연 딸기계의 샤인머스캣이 될 수 있을까


https://www.nongup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443

대기업 회장의 선물용 딸기 ‘메리퀸’ - 농업인신문

“신품종 딸기 메리퀸의 품종특성은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재배농가마다 상품성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수한 품종의 보급도 중요하지만, 재배단지별로 재배방법을 확립한 이후에 타 지역

www.nongup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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