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녀와본 곳

[강아지 동반 여행] 춘천 빵귤맨숀

728x90
반응형

 

 

 

'~'

강아지 표정을 통해 만족도를 알 수 있다.

우리집 댕댕이가 만족한 애견 동반 숙소!

 

 

 

 

 

 

 

요론 시골길로 가다 보면 길가에 위치해 있다. 사진에서 왼편 나무담장 너머 있는 집이다.
들어가는 길은 좁지만, 건물 뒷편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심지어 전기차충전소도 있다.

 

 

 

2층 침대에서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올려본다.

 

 

 

 

빵귤맨숀에 머물면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집안 곳곳에 집주인의 배려가 디테일하게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소품들도 그렇고, 생필품도 그렇고.

 

 

 

 

이를테면, 이 사진처럼 말이다.

(수세미 손잡이에 그려진 낙서)

 

 

 

 

 

댕댕이가 놀기 좋은 넓은 정원은 기본이다. 화단의 수국들도 아주 아름다웠다.

 

 

 

집 뒷편에는 후문이 있는데, 이 곳을 열고 들어가면 계곡과 연결된다.

 

 

 

 

요런 계곡

 

 

 

 

침실도 깔끔하고 이쁘고, 뷰도 좋다. 

 

 

 

우리집이였으면 좋겠다 싶었던, 춘천에 있는 강아지 동반 숙소. 빵귤맨숀.

집이 전반적으로 [짜임새 있게] 꾸며져 있어서, 집주인이 평범한 일반인은 아니고, 왠지 인테리어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 같다. 아니면 이렇게 잘 짜여진 감성이 나올 수 없을 것 같다.

가격은 좀 비쌌지만, 한번쯤 강아지와 함께 플렉스 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그리고 나와 강아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728x90
반응형